▲ 로이터/국제뉴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4일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김락겸 전략군사령관으로부터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다음날 해당 영상을 방영했다.

미국의소리(VOA)가 앤더슨 공군기지를 찍은 이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사진 촬영 시점이 2011년 전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스탠퍼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의 위성사진 분석 전문가인 닉 한센 객원 연구원은 VOA와의 통화에서 "군이라면 가장 최신의 위성사진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북한은 최신 위성 정보를 보유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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