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제뉴스) 윤승원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사랑은 방울 방울~ 즐거운 우리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소통하기'의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10여 가족이 참가하여 포스코, 포스코 역사박물관, 포항크루즈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포스코와 포스코역사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성장과정, 철의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포항운하 크루즈 체험으로 참여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함께 참여한 박군(옥곡동, 중1)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배우던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 한부모, 조손, 미혼모부자, 다문화, 북한이탈가족 등 다양한 가족들에게 부모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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