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15일 72주년 광복절 행사가 열린 세종문화회관을 찾은 국민들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불안과 한일 관계 청산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문대통령의 발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 가족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을 우산으로 몸을 가린채 이동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건국일이 기존 보수진영이 언급했던 1948년 정부수립일과 배치된 1919년 임시정부수립 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