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보 KRT, 매력 만점 근거리 휴양지 소개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먼 이동 거리로 인해 도착도 전에 지쳤다면 진정한 휴양이 될 수 없다. 장거리 여행지에 부담을 느끼는 휴양객들을 위해 KRT가 근거리 휴양지 하이난과 오키나와를 소개한다.

▲ 하이난(제공=KRT여행사)

▲ 특급 호텔에서 누리는 최상의 휴식, 하이난

남중국해에 위치한 섬 하이난은 한국인, 일본인, 러시아인, 독일인 등 외국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휴양지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이 즐비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고 호텔, 골프장, 관광지 등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 여행지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수준 높은 키즈랜드, 키즈풀을 운영하기에 아동 동반 가족 여행지로 선호된다.

하이난에 방문했다면 산야에 위치한 대소동천에 방문해보자. 중국 국가여행국이 지정한 최고 등급(5A)의 명소에서 바다, 기암괴석 등 이색적인 풍광을 한껏 눈에 담을 수 있다. 대소동천의 아름다운 풍광은 옛 문인들에게 영감을 주어 많은 작품을 낳았고, 현재에는 영화 촬영, 웨딩 촬영지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KRT는 메리어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더 산야 에디션 리조트 하이난 상품을 추천했다. 오션 풀과 프라이빗 해변을 갖춰 수준 높은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갤러리, 키즈랜드, 피트니스, 스파 등 니즈에 맞는 부대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69만 9천 원부터~)

▲ 오키나와 국제거리(제공=KRT여행사)

▲ 관광이든 휴양이든 괜찮아 오키나와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류큐 제도 남부의 화산섬이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태평양 바다와 류큐 왕국의 전통문화,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이 어우러져 연인과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정평이 났다. 인천에서 2시간 남짓한 비행 거리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오키나와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는 국제거리이다. 나하 시내에 위치한 번화가 국제거리에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삶이 생생하게 숨 쉬고 있다. 개성 넘치는 토산품, 기념품을 사고 간식거리를 즐기기 제격.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기적처럼 발전하여 ‘기적의 1마일’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KRT의 인기 오키나와 상품은 제주항공을 이용한 3일 일정이다. 도심지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며 온천과 3대 특식을 즐길 수 있어 한층 완성도 높은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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