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람객 줄이어…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가 범세계적 콘텐츠로 발돋움 했다.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2> 측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이 담긴 관람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킥스' 외국인 관광객 관람객 인증샷]

사진 속 외국인 관광객들은 홀로그램 퍼포먼스 <킥스: 시즌2>를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개별 관광객으로, 공연 관람 후 인상적이었던 태권도 포즈를 취하거나 환한 미소를 띄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태권도라는 콘텐츠를 소재로 또 하나의 범세계적 퍼포먼스로 외국인 관객 몰이에 성공한 <킥스: 시즌 2>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를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 작품으로, 태권도의 정통성을 수호하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의 운명을 건 대결을 현란한 퍼포먼스로 녹여낸 작품이다.

2016년 1월 초연 당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끝’이라는 호평을 받은 <모던 태권도 킥스> 시즌 2 작품인 <킥스: 시즌 2>는 더욱 화려해진 고난도의 퍼포먼스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외국인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 전원을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으로 구성해 기존 태권도 소재의 여타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공연장으로 향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킥스 측은 “<킥스: 시즌2>의 외국인 관람객 비율이 전작인 <모던 태권도 킥스>에 비해 월등히 높다.”며, “태권도가 가진 전세계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작품성이 외국인 관람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탄탄한 작품성과 초고난도 태권도 퍼포먼스의 조합으로 태권 퍼포먼스 열풍을 일으킨 <킥스: 시즌 2>는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콘텐츠로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킥스가 제작한 홀로그램 라이브 퍼포먼스 ‘킥스: 시즌 2’는 오는 8월 26일까지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