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로 14일까지 열려

▲ 12일 피날레를 장식한 DJ DOC(사진=이성범 기자)

(가평=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정상급 가수들이 출동하는 '메머드급' 여름축제인 '234 TONG Festival'이 지난 11일 오후 5시 경기도 가평 자라섬 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라섬 테마파크가 주최하고, 곰엔터테인먼트가 주관을 맡았으며, 4일간 자라섬을 열광의 향연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본 콘서트는 날짜별로 다른 음악장르로 기획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여름축제답게 야외 캠핑장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캠핑콘서트 형식으로 꾸몄다.

개막일인 지난 11일에는 트로트 및 추억의 가요 콘서트가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12일에는 김종서, 박미경, 여행스케지,DJ DOC 등이 출연하며, 13일은 HIP-HOP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유명 DJ들의 'EDM 축제'가 진행돼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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