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전시 연출에 막바지

▲ 올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전경(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국내에서 드물게 전남 고흥군 두원면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 가마터가 대규모로 발견되어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에서는 지금도 곳곳에서 가마터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발맞춰 고흥군에서는 지난 2014년 두원면 운대리 141-1 일원에 지상 3층9,70m2 규모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건립, 오는 10월 말쯤 개관을 앞두고 현재 전시 연출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다.

박물관은 크게 분청사기를 비롯해서 역사와 고흥군의 설화를 전시,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꾸미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편안함과 휴식, 여유를 담은 고객센터, 기념품관 등 을 안락하게 꾸밀 예정이다.

▲ 고흥 일대에서 발굴된 가마터 재현과 가마터에서 발굴된 분청사기 조각으로 박물관 내부를 꾸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내부(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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