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규제지도 관계 공무원 순회간담회를 가졌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올 연말 공표 예정인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규제지도 점검에 대비해 최근 군청 8개 부서 규제지도 관계 공무원들과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전국규제지도 평가'에 대비해 부서별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자의령 만들기 일환으로 '경제활동 친화성분야'지표 향상을 위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2016년 조사에서 S등급을 받은 지표의 지속적인 관리 및 A‧B등급의 S등급 상향 모색과 2016년 취약항목으로 평가 받은 부담금분야와 기업유치 지원을 집중 관리하여 전국규제지도를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2017년 전국규제지도' 평가에서 등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사항 해결로 기업 친화도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자의령 만들기에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