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40~50대 남녀 30명 대상 -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한의약에 기반한 갱년기 건강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한의약에 기반한 갱년기 건강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8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 한의체조강사 등이 심층상담과 침요법, 한의체조 등을 진행하며, 개인별 증상에 따른 한방 약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건강한 식단을 위한 요리교실,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한의약에 기반한 갱년기 건강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면홍조나 발한, 불면증, 성기능 감소 등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3층 갱년기건강관리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3~4월에 30명 대상으로 처음 운영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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