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지역의 거래가 꽁꽁 얼면서 서울 수요자들이 인근 부천과 인천, 경기 신축빌라매매를 눈여겨 보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 지역으로 집중 관리를 받는 서울의 거래량이 뚝 떨어졌다"며 "서울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부천과 인천, 경기 신축빌라매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부천과 인천, 경기 신축빌라매매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집값은 저렴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느끼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봐도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은 신축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별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6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천시 심곡동과 중동, 범박동 신축빌라 매매와 심곡본동, 원미동과 소사동, 상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8천~2억5천에 거래된다.

이어 역곡동과 춘의동, 원종동 신축빌라 분양과 괴안동, 소사본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에서 2억7천 사이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전용면적 43~72㎡(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인천시 부평동과 구월동, 간석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5천~2억2천에 이뤄지고 있다. 인천 서구 검단의 검암동 신축빌라 매매가는 1억7천~2억2천선이다.

전용면적 53~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구로구 고척동과 개봉동 신축빌라 분양과 오류동 현장이 2억~2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또,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작구의 상도동과 대방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5천~3억5천, 사당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3억7천에 이뤄진다. 신대방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3억2천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동작구와 동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를 이어주는 교통 허브 금천구의 시흥동과 독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1천~2억6천, 가산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천~2억8천에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관악구의 봉천동 신축빌라 분양과 신림동 현장이 2억6천~3억4천, 남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5천~3억9천에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서울, 인천, 부천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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