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 시설 및 운영지원 기관 3회 연속 선정

▲ 국립국제교육원 박승철 글로벌인재양성부장 환영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교육부 직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 시설 및 운영지원 기관”에 2016년 하반기부터 3회 연속 선정되어, 7일 오후 기초과학관 강당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진행한 2017년 TaLK 원어민장학생(19기) 사전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 TaLK 기 인수인계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개강식은 국립국제교육원 박승철 글로벌인재양성부장, 김수경 외국어교육지원팀장과 대구한의대 이영화 부총장, 조성제 대외협력처장, 민경혜 생활관장, 19기 TaLK 원어민장학생과 TaLK 운영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승철 부장의 환영사, 18기 선배 연수생의 경험담 및 격려사, TaLK기 인수인계, 19기 장학생 대표의 감사 인사, 2016 하반기 동영상 우수작 시청, 한국전통문화예술원 단원들의 국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전통문화예술원의 우리전통 국악 공연

특히 한국전통문화예술원 단원들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민요 등 국악공연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19기 TaLK 원어민장학생 사전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이 8월 2일부터 22일까지 20박 21일 동안 미국, 영국, 캐나다, 남아공, 뉴질랜드, 아일랜드, 호주 영어권 7개국 96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초등학교에 방과 후 수업 영어강사로 배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 2017 TaLK 원어민장학생(19기) 사전연수 개강식

19기 TaLK 원어민장학생들은 △영어봉사장학생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 교수·학습방법 습득 △한국의 교육·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현장 적응력 향상 △TaLK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역할 인식 등의 프로그램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사전연수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은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전체 행사를 진행하게 되고, 대구한의대는 시설 및 연수에 따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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