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마라톤 축제인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2만여 명에 가까운 인파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성황리에 열렸다/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을 넘어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야간 마라톤 축제인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이 2만여 명에 가까운 인파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출발해 광안대교 상층부를 거쳐 벡스코까지 7km를 달리는 동안 한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보냈다.

레이스 후에는 벡스코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콘서트가 완주자들을 맞이했다.

▲ 지난 5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야간 마라톤 축제인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에 참가해 레이스를 완주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은 올해 2회째 맞이했지만, 2만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타 지역에서 참가할 만큼, 이미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