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인 ‘디딤돌 대출’의 재원이 큰 폭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가성비 높은 가격의 신축빌라분양을 원하는 신혼부부 빌라 수요자들은 이번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신혼집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디딤돌 대출의 재원을 최대 2조원가량 추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딤돌 대출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자금이 부족한 신혼부부 수요자들은 최근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신혼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디딤돌 대출의 재원이 증가하게 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수요자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신혼부부 수요자들은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실속 있는 선택으로 신축빌라분양 현장으로 몰리고 있다”며 “신축빌라분양의 매력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높은 주거 편의를 누릴 수 있어 선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은 빌라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신축빌라 분양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별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서울 빌라매매 시세 통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강동구의 둔촌동 신축빌라 매매가 3억2천~4억5천, 길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1천~3억6천에 이뤄진다. 전용면적 40~53㎡(방3욕실1~2) 기준 암사동과 천호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7천~3억3천선이다.

이어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동작구의 대방동 신축빌라 매매와 사당동 현장은 3억1천~3억8천, 상도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7천~3억6천에 이뤄진다. 흑석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9천~4억1천, 신대방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3억2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관악구의 봉천동 신축빌라 매매와 신림동 현장이 2억6천~3억4천, 남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5천~3억9천에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금천구의 독산동 신축빌라 분양과 시흥동 현장이 2억1천~2억4천, 가산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3천~2억8천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강남3권은 전용면적 39~5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송파구 오금동, 마천동, 잠실동, 방이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1천~4억4천, 서초구 서초동, 방배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2천~6억4천, 강남구 역삼동. 개포동 신축빌라 분양은 4억4천~5억2천선에서 진행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경기, 인천, 부천, 서울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