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상윤 기자=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단장 김원근)은 지난 학기 성남시 전체 초등학교 3학년 302개 학급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했다.

수정, 중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운영된 생존수영교실은 학급별 1일 3차시, 5회 총5일 15차시로 운영 되었다.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은 물론 구명조끼 활용방법과 수상 응급 상황 발생시 위기 대처법 그리고 헬퍼 착용 후 킥보드 잡고 자유형 연습하기 등 다양한 생존수영 수업을 받았다.

여름방학 중 물놀이 여행에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훈련으로 준비한 학생들은 보다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즐기고 있다.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앞으로도 성남시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