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4일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여름철 안전’을 주제로 농다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 국민행동요령’ 및 ‘풍수해 보험’ 가입안내 등을 농다리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홍보했다.

또한 행사 당일 관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점검의 날’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연주흠 진천군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농다리 전역이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널리 알리고자 이 곳에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집중호우 시 농다리에서 근무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안내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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