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금성백조가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 예미지 2차를 이달 분양에 들어간다.

금성백조는 지난 3월 보령 명천지구 B3블록 예미지 480세대를 분양완료하고 21년 만에 개발되는 명천 택지개발지구 첫 분양 신호탄을 쏘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1차 예미지 분양당시 보령시 최초 전 세대 순위 내 청약 마감을 하며 계약 역시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2차 예미지는 1차 예미지와 마주하고 있는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으로 전용면적 66㎡ 128세대, 75㎡ 104세대, 84㎡ 285세대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517세대 규모다.

명천택지개발지구, LH 공공-민간 개발 첫 성공사례

충남도 보령시 명천동 일원에 위치하는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총 면적 57만6216㎡ 규모로 공공사업 시행자인 LH는 지난 2014년 명천택지개발지구 개발과 관련해 민간 건설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활용하기 위해 공동개발 사업자를 공모했다.

공모결과 재무적 안정성과 사업수행 능력, 기술력 등의 평가를 거쳐 (주)금성백조주택이 최종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업지구는 보령의 첫 신도시라 할 수 있는 택지개발지구로 체계적인 지구조성과 도시계획을 통해 지역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주거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명당 위의 천년 명가', 예미지 2차 입지 특장점

보령명천 택지개발지구는 옥마산, 성주산, 대천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배산임수의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보령명천 예미지 2차가 자리 잡고 있어 단 하나뿐인 알토란 같은 땅이다.

예미지하면 '우량입지'로 유명한데 토지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금성백조의 안목이 돋보이는 사업지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과 문화시설,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가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보령의 중심 행정기관이 밀집돼 단지 바로 옆 주민센터(예정) 및 800m 이내 시청, 문화예술회관, 경찰서, 소방서(예정)등이 위치한다.

교통망 역시 2개의 메인도로와 10분 거리의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전IC를 통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편리하며 명천지구 내 유치원(예정)과 도보권 초.중학교가 있어 학군 역시 우수하다. 주요 도로변은 완충녹지가 계획되어 소음, 매연, 빛 공해 등으로부터 단지를 보호하며 단지 앞 홍곡천변과 대천천, 옥마산, 웨스토피아 CC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원산도 대명리조트가 오는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안면도 관광 조성사업(테마파크지구, 씨사이드 지구, 골프장 지구 등)과 충남도권 중점 개발계획, 마리나 항만 개발(예정) 등이 예정되어 미래 가치 또한 우수하다.

대표 중견건설사, 금성백조의 대통령상 2회 수상 브랜드 '예미지'

지난 1981년 창립해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은 2017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52위를 기록하는 등 견실한 중견건설사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2017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 A+ 등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2014.2015년 국토교통부 건설사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상호협력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거브랜드 예미지는 전국 살기좋은 아파트 대회에서 종합대상 대통령상 2회(대전 도안13.도안7 예미지), 국무총리상을 1회 수상(대덕테크노밸리7.8단지 예미지)하며 전국적인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 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