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유수유주간 맞아 1층 모자보건소에서 실시

(삼척=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삼척시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출산 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상담 및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8월 한달 동안 임산부 및 산모에게 맛사지팩과 손목보호대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8월1일~8월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 WBW)이다.

삼척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출산여성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상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안내, 전동 유축기 대여(기본 2개월), 하반기 임산부 건강증진프로그램 안내, 출산장려사업 안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 철분제 등 영양제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저소득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의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삼척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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