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은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민생치안 역량 강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에 따라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의 내실화,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및 실종 대응 강화를 위해 학대 전담 경찰관(APO) 증원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지원 강화, 학교폭력 전담경찰관(SPO) 운영 내실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