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청도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젠던폭력 근절 및 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정책 추진본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을 담당하는 여청·생안·경무·수사기능에서 참석해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주요 내용은 △ 젠더폭력(성·가정폭력·스토킹·데이트폭력)근절 △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및 실종예방 △ 학교폭력 및 학교(가정)밖 청소년 보호 등이다.

이에 청도서에서는 추진과제별 관계 기능 역량 강화를 위하여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추진본부장으로 한 추진본부를 구성, 정기적 회의를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미흡사례를 공유하고 기능별 산재된 과제를 총괄해 기능간 협력을 통해 치안공백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융세 과장은 "앞으로 빈틈없고 세밀한 정책추진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유관기관 등 긴밀한 협조로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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