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31일) 방송되는 MBC UHD 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김지현)에서는 은별(함은정)-한주(강경준) 부부와 금별(이주연)-민호(차도진) 부부가 찜질방에서 재회한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호식(남명렬)과 명자(김청)의 치킨 가게가 개업한 가운데, 은별(함은정)의 시댁과 금별(이주연)의 시댁이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양쪽 시댁 어른들이 서로가 원수임을 알게 된 것.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은별과 금별 부부가 찜질방에서 마주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은별-한주 부부와 금별-민호 부부는 찜질방복을 입고 오붓하게 앉아 있는가하면, 또 다른 스틸 컷에서는 네 사람이 마주선 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한폭탄 같은 이들의 맞대면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8시 55분부터 밤 10시까지 6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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