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나나 SNS)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야구선수 김세현이 유재신과 넥센을 떠나 KIA 이승호, 손동욱과 트레이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팀의 간판을 내보낸 넥센 단장 고형욱이 "조상우와 문성현이 곧 돌아오니 공백을 안 생길 것"이라며 "우승을 염두해 둔 큰 그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상우는 부상을 입었지만 회복해 1군행을 앞두고 있고 문성현도 두 달 뒤 제대해 누수가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팀 간판 선수들을 유독 다른 팀보다 자주 바꾸는 모습을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이 좋지는 않을 터.

넥센이 언급한 큰 그림을 실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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