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사 이다지가 연일 화제다.
지난 29일 이 강사는 자신의 SNS 계정에 고아름 강사가 자신의 교재를 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불편한 심경을 전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번 불거진 교재 도용 논란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이 강사는 지난 2015년 방송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신선한 강의를 선보여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바, 그녀의 강의가 누리꾼 사이에 회자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당시 이 강사는 "세종은 실제로 고기를 좋아했다. 고기를 먹는 만큼 운동도 하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운동은 싫어하셨다. 짧은 거리도 가마를 타고 이동해 비만과 당뇨가 있었다"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사실을 전달해 흥미를 유발했다.
한편 EBS 강사인 이다지·고아름은 현재 법정 다툼을 예고했다.
신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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