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를 위한 박람회...오는 11월 9일부터 3일동안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박람회인 '시니어 리빙&복지 박람회(이하 SENDEX 2017)'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ENDEX 2017'은 오는 11월9~11일까지 제1전시장 2·3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경기도와 성일종 의원이 후원하고 킨텍스와 함께 대한노인회, 대한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 한국고령친화산업용품협회, 대한실버산업협회, 한국복지용구판매협회,(사)50플러스코리안, 한국보조기기산업협회, 실버전문가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 13번째 맞는 이번 전시회는 2005년 국내 최초 정부 주최 고령친화산업 전시회로 시작돼 2009년부터 8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인증박람회로 선정됐다.

또 지난해 해외바이어 30개국 4200여명이 참여하면서 누적 참관객 27만 명을 기록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시니어 리빙,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는 14%로 대한민국 총 인구의 1/3을 차지하며 전체자산 61%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가장 소비활동이 활발한 50대 이상의 베이비부머 세대로 전시품목은 시니어 리빙 & 라이프 용품, 헬스케어, 고령친화용품, 정보기기, 재활용품 등의 실버제품과 복지용품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융·재무설계, 맞춤형 노후설계와 같은 차별화된 금융상품도 눈에 띈다.

이와함께 공동주관기관 연계 행사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실버전문가 국제포럼, 시니어문화행사,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 노인복지정책세미나, 제5차 노인인권교육협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돼 있다.

이외에도 참여형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니어 세대의 활동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비니지스 성과를 위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는 시니어·복지 산업을 위한 최적의 마켓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ENDEX 2017'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업체 신청과 참관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SENDEX 2017'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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