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통영경비안전서) 통영경비안전서 전경.

(통영=국제뉴스) 최재헌 기자 =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10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달아마을 화물선 선착장 인근해상에서 물에 빠진 차량과 변사자를 인양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변사자 S씨(65세, 부산)는 지난 16일 주거지에 유서를 남겨두고 가출했다.

이에 통영경찰서에서 가출인 추적 활동 중 지난 17일 오전 24시께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달아마을 화물선 선착장에서 S씨 소유의 차량이 바다로 들어가는 CCTV를 확인 후 통영해경에 협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선착장 약 30m 해중에서 S씨의 차량을 발견하여 인양하는 한편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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