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칭화대학 SCE한국캠퍼스의 정책CEO과정이 6개월 과정으로 28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6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칭화대 SCE한국캠퍼스는 그동안 정관계 기업인 인맥 22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정책변화와 기업환경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인적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다양화하고 있다.

28기 과정에서는 한국캠퍼스 이명선 이사장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며 기업 컨설팅(공개토론)이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칭화대 SCE한국캠퍼스는 한중문화예술교류, 의료문화교류, 한중기업교류 등을 추진하며, 원우들이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CEO과정을 수료할 경우 중국 칭화대 본교에서 진행하는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칭화대 동문들과의 기업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 28기 과정의 강의는 9월부터 18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무역센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