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과 27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

▲ 보안관 포스터(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기 화제작 '보안관'을 무료 상영한다.

보안관은 인기배우 이성민과 조진웅, 김성균 등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 보안관을 자처하는 전직 형사 대호가 마약으로부터 고향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로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무료영화를 상영해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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