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마트 © AFPBBNews

(워싱턴=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의 월마트 주차장 트럭에서 8 명의 사망자가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인신 매매 범죄"로 보도했다.

샌 안토니오 경찰청장 인 윌리엄 맥 마누스 (William McManus)와 소방서 장인 찰스 후드 (Charles Chief)는 기자 회견에서 또 다른 28명이 부상 당했으며 그 중 20명은 상태가 위중하여 7곳의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은 이 단체에 어린이가 포함되었다고 발표했지만 그 후  CNN에게 사망자 8명은 성인 남성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트럭 운전사가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맥마누스 청장은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월마트 직원으로부터 주차된 트레일러를 점검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고 전했다.

직원은 트럭에서 나온 어떤 이가 물을 요구하며 접근했다고 진술했다.

물을 가져온 직원은 트레일러 뒤쪽에서 8 명이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을 불렀다.

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은 "끔찍한 비극"이라고 전하며 "우리는 오늘 저녁에 인신 매매 범죄를 목격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아남고 도망갔을지 모른다" 고 그는 덧붙였다. 

두건은 트레일러의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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