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선 감독 지휘봉 '우승 노린다'

▲ 연식야구 대구 유소년 대표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세계 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할 대구 유소년 대표팀이 소집됐다.

대구 연식야구 유소년 대표팀은 오는 28일 도쿄에서 열리는 '제35회 세계 연식야구대회참가를 위해 연습경기 및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 제35회 세계 연식야구대회에 참가할 대구대표 선수단.

대표팀은 지난 22일 남도초등학교 야구부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훈련한 뒤 27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8일 개막식 이후 야구교실과 각 국가별 선수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가진 뒤 29일부터 일본 에도가와 야구장에서 4개조 3개팀 예선전을 거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 대구 유소년 대표팀을 이끌 이우선 감독.

한편, 한국 대표팀 감독은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코치 출신으로 현재 대구 유소년 협회 사무총장, 대구 서구 스카이 유소년 야구단 감독을 역임 중인 이우선(33)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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