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중 방과후 학교...고양여성개발센터와 연계

▲ (사진제공=고양교육지원청)지난해 방과후 여름방학 캠프 모습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지역과 연계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고양여성개발센터와 연계해 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여름방학 캠프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2년째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역연계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로 명명된 이번 캠프는 방학 중에도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방과후 방학캠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초등학교에서는 에코활용 디자이너, 웹툰 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주변의 물건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중학교에서는 쥬얼리 디자이너, 게임기획자, 국제매너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을 체험활동으로 흥미를 유도해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꿈과 끼를 맘껏 표현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방학 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며“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흥미 있는 체험을 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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