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수요 '수산항 정비 및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 등 총 52건, 2,19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서남물재생센터 3차(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69%(36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특히 전체의 약 44%인 97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276억 원 등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0건, 1,437억 원 (이 중  69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서울특별시 1,349억 원, 경상남도 222억 원, 강원도 19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3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4%(971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971억 원 상당의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등이다.

이어 '별내선(8호선연장) 1공구 건설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220억 원)와 수의계약(7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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