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건강365 일터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건강365 일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 365 일터 만들기는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에게 ‘셀프 안되면 헬프해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주 1회 8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 주요합병증인 혈압, 혈당, 고지혈증,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한 후 매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하여 금연클리닉 ·절주·영양,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구강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직장인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에는 지난 11일 부림면 소재 풀무원(풀무원식품, 피피이씨) 의령사업장을 방문하여 건강 365 일터 만들기를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 365 일터 만들기 운영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직장인들에게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업장에서 원한다면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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