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건강축제’ 참여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몰카근절 캠페인 실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에서는 2017. 7. 21.(금) 대구스타다움 서편 광장에서 실시한 제14회 “수성건강축제”에 여성청소년계 직원 및 유관기관인 청소년 지도위원 10여명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젠더 폭력 근절 및 성범죄(몰카) 예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젠더폭력은 남녀간의 성차별과 불평등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 에게 가해지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총칭하는 말로 성폭력, 가정폭력 외에도 스토킹, 데이트 폭력, 사이버폭력 등이 이에 해당이 된다

또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성범죄(몰카)가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하여 성범죄(몰카)범죄 예방 및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방지를 위한 지문사전등록 홍보물(부채, 생수, 호루라기)배부했다.

또  홍보물 중 부채에는 QR코드가 찍혀 있 어 경찰서 방문없이 손쉽게 지문사전등록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전드림’앱과 위급한 상황이나 몰카범죄 신고시 활용할 수 있는 ‘112긴급신고’앱이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게 제작하여 눈길을 끌 었다.

박종문 서장은‘여성안심 치안 확보를 위한 젠더폭력 근절 및 예방활동과 엄정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범죄로부터 여성불안을 해소하고 체감치안도 향상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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