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22일(오늘) 방송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청춘의 덫 - 파타야 살인 사건 미스터리'편, 2011년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에서 의문의 살해를 당한 25세 임씨의 사건을 알아본다.

임씨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에 태국으로 출국했지만 타국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故 임동준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에 대해 "타국에 불러서 협박하고 폭행하고, 심하게 말하면 개죽음 당했다"고 말해 대중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귀도 막 다 함몰이 돼 있고,  얼굴도 전체가 멍이고 정말 맞아도 엄청나게 많이 맞았다, 갈비뼈 7대와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손톱이 빠져있는 상태로 발견됐다"며 밝혔다.

이어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성남 국제 마피아 조직원 김형진에게 여권을 뺏긴 채 감금당했고, 무자비한 폭행에 노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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