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김문오 군수, 서정길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수료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달성군 자원봉사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봉사관련 인문학교육 뿐 아니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흥미있고 내실있는 실기강좌를 올해 처음 개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지역행사 및 축제지원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그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교육을 받느라 애쓴 교육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자원봉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며 행복1등 달성군을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는 자리로, 지난 6월 21일 개강하여 7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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