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선발 등판하는 조쉬 린드블럼. (사진제공=롯데)

(부산=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롯데로 돌아온 린드블럼이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는 21일 경기 후 린드블럼이 22일 KIA 타이거즈 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린드블럼은 딸의 건강 악화로 지난해를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간 뒤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하지만 최근 딸의 건강이 회복돼 롯데와 전격 계약했다.

2015~2016시즌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린드블럼의 KIA전 상대전적은 6경기 등판 2승3패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 중이다.

이날 린드블럼이 호투와 함께 롯데의 연승 가도에 불을 붙여줄 구세주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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