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주관으로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특성화고 학생,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의 출범을 선포한다.

또한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해 대회 중 자원봉사자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앞서 자원봉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목표의식 고취를 위해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하고 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자원봉사단의 역할과 첫 만남의 중요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착실하게 준비해 온 학교경기장과 자원봉사단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약한다”며 “제주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을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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