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필리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중앙)이 20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마라위 시에 있는 군 캠프를 방문해 군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이슬람 극단세력 이슬람 국가(IS) 추종 반군 '마우테' 그룹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마라위 시를 점령하자 필리핀 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고 탈환을 위한 교전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8주 이상 이어지는 양측 간의 교전으로 반군 420명, 군인 100여 명과 민간이 45명이 목숨을 잃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