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공무 안우정 대표, ㈜현대소방 김정석 대표 참여

(광양=국제뉴스) 김대석 기자 =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 출범이후 시민과 기업들의 후원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 출범이후 시민과 기업들의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광양시

지난 19일 ㈜제철공무(대표 안우정)에 이어, 21일 ㈜현대소방(대표 김정석)이 각각 일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우정 ㈜제철공무 대표는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석 ㈜현대소방 대표는 "보육사업은 광양의 미래와 희망을 살리는 사업으로 우리 사회의 어떤 문제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업이어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된 후원금은 보육환경 향상과 아이의 건강한 성장발달 도모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행복 보육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과 18일에 NH농협 광양시지부(대표 임창택)에서 3백만원, '정은주 김석'치과 정은주 원장이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31개 기관단체와 시민이 참여해 총 4억7,835만3,110원의 모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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