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정숙 트위터)

김정숙 여사가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충북 청주 청석골 마을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 여사는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찾아가 격려하며 가재도구와 빨래들을 정리하고 지친 봉사자들을 위해 과일과 음료를 나눠줬다.

그뿐만 아니라 김 여사는 지난 2월 정읍시 새마을회관을 통해 지역봉사를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김 여사는 사회를 밝게 하는 원동력은 지역 봉사하는 모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항상 지역에서 봉사하는 여러분이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함께하는 삶,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그것이 나보다 위가 아니고, 밑에 있는 사람과 봉사가 있을 때 이 사회가 안정적으로 흘러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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