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소방관 © AFPBBNews

(상하이=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중국 동부 도시 항저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폭발은 금요일 아침에 발생했으며 중국 매체에 게시된 이미지는 식당을 입점해 있는 2층 건물을 통해 격렬한 화재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를 보여주고 있다.

항저우의 시후 지역은 성명을 통해 버스 등 인근 차량의 창문을 통해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12명 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12대의 소방차가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는 진압되었다.

항저우는 사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호수가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러한 폭발 및 유사한 사고는 안전 기준이 낮은 중국에서 흔히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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