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활동이 부족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 운영을 마쳤다.(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 보건소는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신체활동이 부족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1회 운영한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 마쳤다.

뇌졸중 재활교실은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주기적 모임으로 사회참여 및 친목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 각각의 신체능력에 맞춘 체력증진 프로그램과 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에 기초체력 및 신체기능 검사를 실시해 운동을 통한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신체 기능증진을 위해 지속적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경 하반기에도 '뇌졸중 기능향상 재활교실' 운영 예정으로 참여 신청 또는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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