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동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단지서

▲ 울산 북구 청사 표지석.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오는 22일 강동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단지에서 너나들이 마을학교 '재능나눔 바자'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학교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비석치기, 칠교놀이, 깡통차기 등 전통 오감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너나들이 마을학교는 육아와 가사일로 경력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생활요리, 힐링체험, 재취업과정 등 심리치유 및 직업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는 평생교육관련 기관 및 시설이 열악한 지역을 마을학교로 지정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마을학교 1호를 시작으로, 2016년 강동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1,2단지를 마을학교로 지정해 운영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 마을학교 3호를 개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