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변성재 기자 = "이 자리를 빌어 이렇게 큰 무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엔젤스파이팅의 라이트급 신성 예고 주목해주세요."

윤다원(20, MMA 스토리)이 오는 24일 월요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특설링에서 열리는 "엔젤스파이팅 04& 천사의 귀환"에서 '목포 짱돌' 곽원(28, 목포 긍지관)과 대결한다.

상대 곽원보다 많은 전적을 자랑하는 윤다원은 아마추어 8전 5승 3패의 전적으로 프로로 데뷔한 신예 파이터다. 그가 소속된 MMA 스토리는 'ROAD FC 챔프' 최무겸과 차정환이 소속된 명문 종합 격투팀.

이번 "엔젤스파이팅 04& 천사의 귀환"은 엔젤스파이팅이 주최하며, 매니아컨설팅그룹이 주관으로, 삼성서울병원, 국기원, '쇼핑몰' 더조은몰, '의료기업체' 맘닥터가 협력한다. 

엔젤스파이팅 측은 대회에 앞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하여 윤다원과 '목포 짱돌' 곽원이 제5경기 MMA -70kg 라이트급 5분 2라운드로 대결한다고 밝혔다.

20일 목요일, 본 국제뉴스와 인터뷰에 윤다원은 "우선 떨린다. 내가 이렇게 큰 무대에서 뛸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다"고 예고했다.

윤다원은 "대한민국 명문 종합 격투팀 MMA 스토리의 자존심을 걸고 곽원 선수와 싸울 것이다. 1라운드 초살로 승부를 마무리 질 것이다"고 말했다.

엔젤스파이팅은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기부 단체로, 세계 각지에 난치병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한 환우들에게 나눔을 통해 희망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기부를 통해 난치병 환우들의 삶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복인 기부를 통하여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엔젤스파이팅은 노력하고 있다.

최근 엔젤스파이팅은 '코리안 베어' 임준수(37, 엔젤스파이팅/ 우진가드)와 '울버린' 배명호(32, 팀매드), '검투사' 문기범(팀매드)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한국인 파이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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