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철 의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인철 의원(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은 7월21일(금) 열린 제251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창조경제사업 중 청년창업부문에 대한 대구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지역 청년 창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련 컨트롤타워인 창조경제추진단의 폐지와 새로이 신설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업으로 이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수년간 각고의 노력과 수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구축한 청년창업생태계를 몇몇 변화에 따라 사라지게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 정부의 중점 관심분야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일자리와 생태계조성사업들은 그 지향점이 같으므로 관련 지역특화정책들을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개발하여 지역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창업과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역 청년창업사업들이 대외변수에 흔들리지 않도록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실정을 고려한 정책개발, 그리고 삼성창조캠퍼스가 가진 호암 이병철 회장 관련 스토리와 복원된 삼성상회 등을 활용한 청년창업가들의 발길을 모으는 우리나라 창업중심지로서의 상징성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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