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 고문으로 4000여명 수련생 목숨 잃어

▲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퍼레이드(종로와 을지로 일원 3.8km 구간)를 진행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연공, 발정념(추도묵념), 행사소개(7.20개요 설명), 희생자 추모,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를 반대하는 학회 성명서, 지지연설, 중식(자유시간), 발정념(추도묵념), 퍼레이드(종로와 을지로 일원 3.8km 구간) 순으로 진행했다.

파룬궁(法輪功)은 지난 1992.5.13.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전파가 시작된 심신수련법으로 초기 7년 간 파룬궁을 표창하고 장려했던 중공(장쩌민)은 파룬궁 수련자수가 공산당원수를 능가하자 1999.7.20.부터 잔혹한 탄압을 시작했다.

▲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퍼레이드(종로와 을지로 일원 3.8km 구간)를 진행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현재까지 고문으로 약 4000여명의 수련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인류역사상 가장 잔혹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만행으로 수많은 선량한 수련생들이 살해됐다.

18년 째  이날을 전후해 다양한 형식의 소품과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중국은 지난 2011년 파룬궁 수련서적에 대한 금서조치가 해제됐으나, 모든 언론이 이를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불법적인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2017년 한 언론사의 보도에 의해서 진실이 폭로됐다. 

▲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2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퍼레이드(종로와 을지로 일원 3.8km 구간)를 진행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다음은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의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를 반대하는 성명서 와 희생자 추모에 바치는 글 원문이다.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를 반대하는 성명서)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중공의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지 18년이 되는 오늘,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이곳 서울광장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반인류적 인권탄압을 반대하는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파룬궁은 1992년 5월 13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최초로 전파된 심신수련법입니다. 심성 수련의 핵심은 진(眞)선(善)인(忍)에 동화되는 것이고, 신체단련은 5장 공법으로 구성된 연공동작을 행하는 것입니다. 전파 초기부터 탁월한 수련효과가 알려지면서 수련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4년 만에 1억 명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수련자수가 공산당원수를 훨씬 능가하게 되자, 질투심이 발동한 장쩌민은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초법적 탄압전문기구인 610 사무실을 결성하여, 1999년 7월 20일부터 유사 이래 가장 잔혹한 탄압을 시작했습니다.
 
장쩌민은 탄압을 시작할 때 3개월 내에 파룬궁을 뿌리째 없애겠다고 호언하면서, 610사무실에 대하여, 파룬궁 수련생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고문으로 약 4천 명의 수련생들이 목숨을 잃었고, 인류역사상 가장 잔혹한 중국공산당의 생체장기적출만행으로 수없이 많은 선량한 수련생들이 살해되었습니다. 살아있는 수련생들을 살해하여 장기를 빼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한 것은 중공이 저지른 죄악 중에서 가장 사악한 것입니다.

장쩌민 등 박해 가해자들은 해외 각국에서 집단학살죄 등의 죄목으로 피소되어 해외로 나갈 수 없는 상태이며, 지금 전 세계적으로 DAFOH, 즉 ‘강제장기적출을 반대하는 의사들’이라는 국제적인 NGO단체를 중심으로 강제장기적출 반대 서명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기원시보 보도에 의하면 2011년 후진타오 집권 당시 국무원에 의해서 파룬궁 서적 금서조치가 해제되었다는 사실이 발표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국무원 신문출판총서가, 지난 1999년에 장쩌민이 공포한 ‘파룬궁 출판물 처리에 관한 의견 재확인 통지’(7월 22일)와 ‘파룬궁 출판물 인쇄 단속과 관리 강화 통지’(8월 5일)를 모두 해제한고 2011년 3월 공고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공고는 중국정부 공식 사이트에서만 확인할 수 있을 뿐,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중공의 파룬궁 탄압이 중국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것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을 의미합니다. 시진핑 정부는 위법적인 파룬궁 탄압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책무가 있다는 점을 엄중히 밝혀둡니다. 

중공이 모든 언론과 국가기구를 총동원하여, 파룬궁을 음해 · 모함하며 지난 18년 동안 파룬궁 박해를 계속해왔지만, 파룬궁은 전 세계 140개 국가와 지역으로 퍼져나가, 모든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박해는 중공이 해체돼야만 종식될 수 있습니다. 사악집단인 중공이 영원히 해체됨으로써,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인권탄압을 반대하는 금년의 7.20 반(反) 박해행사가 마지막 행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파룬궁이야말로, 오늘날 도덕의 타락으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모든 사회문제들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모두 진(眞) · 선(善) · 인(忍)을 실천함으로써 대립과 분열이 없는 진정한 화합과 세계평화·인류공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 7. 20.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

(희생자 추모에 바치는 글)

파룬궁은 아무런 형식이 없는
무형의 형인 대도무형의 심신수련법입니다.
1992년 5월 13일 창시인 리훙쯔 선생님께서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시작된 파룬궁 학습반에서
세상에 처음으로 파룬궁이라는 수련법을 전수하셨습니다.
2년 반 동안 중국내 주요도시에서 총 54회의 학습반을 끝으로
중국에서의 파룬궁 전수를 마감하셨습니다.
학습반을 이수한 중국인 총 6만여 명이 파룬궁 제1기 수련생들입니다.
그 후 파룬궁의 탁월한 수련효과가 알려지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결과 4년 만에 1억 명이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수련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질투심을 느낀 장쩌민의 발광으로 시작된 파룬궁 탄압이
오늘로서 18년이 되었습니다.
장쩌민은 610사무실을 결성하고는
파룬궁 수련생의 경제를 파탄시키고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국가 예산의 4분의 1이상을 투입하면서
3개월 내에 파룬궁을 없애겠다고 호언했습니다.
100여 가지의 고문방법을 모두 사용하면서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했지만
견정한 수련생들은 목숨을 잃을지언정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은 수련생 수만도 4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장쩌민 일당은 급기야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 몸에서
장기를 강제적출해서 돈벌이를 하는 악마로 돌변했습니다.
생체장기적출로 희생된 수련자수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04년 당시 36세로 랴오닝성 선양시 루신 미술학원 재무처에 근무하던 가오룽룽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6-7시간 동안 전기충격을 받아 얼굴이 탈 정도의 화상을 입어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가오룽룽은 2005년 6월 16일, 온갖 박해의 고통을 당한 끝에 37세의 나이로 선양시 중국의과대학 제1부속병원 응급실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오룽룽이 박해로 치사한 일 년 후, 선양시 610은 유체를 감추어 놓고 부모 친척들이 제도 지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가오룽룽의 늙으신 부모님이 일 년 넘는 동안 사처로 억울함을 호소하러 다녔지만 악인들의 고의적인 방해를 받았습니다.

명혜망에 오른 가오룽룽 부모의 사적을 보고 페이제란 이름의 한 수련생이 사악의 박해로 사망한 대법제자 가오룽룽을 추모하는 시를 써서 올렸습니다. 이를 개사하여 모든 희생자 여러분의 영령을 추모하고자 합니다.

시 : 희생자를 추모하며

고상한 영혼 이미 떠나갔는데

핏자국 얼룩진 유체 찾을 수 없네

희생된 대법제자여

하늘에 계시는 당신들의 영혼

아직도 울고 있나요

사악한 당 죽음의 종소리

지금 바로 울리고 있네

사악들아

어찌하여 하늘의 뜻 거슬리고

지금까지도 세상을 속이고 있느냐

파룬따파 수련하니

끝없는 정기에 격동 넘치네

정의로운 희생자들이여

당신들은 천국에서

이 피비린내 나는 풍우를 보고 계시나요

하늘신의 자비와 너그러움을

어찌 사악더러 고험하게 할 쏘냐

악인들아

악과의 보응을

너희들 조만간 맛보게 되리라

진리를 위해 목숨을 버린

당신들 용기에 세인들이 탄복하네

모두를 위하여

박해의 진상 폭로하면서

인간을 정의로 넘치게 하네

경애하는 희생자 제위

진리를 견지하여 몸 바치셨네

당신들께 바라노니

하늘에서 착한 사람 보우하사

천지에 대법제자의 정기

영원히 퍼져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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