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교통조사팀은 '13년 9월부터 '17년 2월 사이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총 26회에 걸쳐 1290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고 친구에게 무면허운전을 교사한 후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치료비 및 합의금 명목으로 350만원을 갈취한 보험사기범 일당 5명을 14일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불의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블랙박스를 반드시 설치하고, 사람이 드문 골목길이나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가벼운 교통사고라도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반드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