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증시 © AFPBBNews

(뉴욕=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높은 유가와, 예상을 상회한 주택 데이터 및 견고한 실적 보고서가 이어지면서 미 증시는 급등했다.

미국의 3대 주요 지수 모두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가 0.3 % 상승한 21,640.75로 마감하면서 올해 초 세웠던 3포인트 상승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S & P 500 지수는 0.5 % 상승한 2,473.83에 마감됐으며 나스닥 지수는 0.6 % 상승한 6,385.04를 기록했다. 

두 지수 모두 이틀 연속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대통령의 의제가 건강 보험 개혁 반대에 직면했음에도 미 정부에 대한 우려를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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