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20일 오후 2시11분쯤 화성시 반송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남녀 사체 3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처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신고자 본인도 자살하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 중 신고자 주거지 내에서 사망한 남녀와 주차된 신고자 처 명의 차량 내에서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신고자(42)와 그의 처(39)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또 다른 사체의 신원을 포함, 사망경위에 대해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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