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는 20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및 교차로 일원에서 충남도와 교통연수원, 교통안전공단, 보령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운수단체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캠페인은 여름철에만 10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에서 행락철 교통사상자 증가와 관련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운전의 의식을 높이고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 리플릿과 물티슈, 생수를 배부하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 생활화 운동에 동참토록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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