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 성공기원 체육공원 내 10만㎡ 식재...이달말부터 만개

 

(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무창포해수욕장 개장과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식재한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노란빛 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웅천읍은 지난 3월 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웅천천 인근 체육공원의 유휴지 10만㎡에 꽃밭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태백시와 경기도 양평군을 방문 벤치마킹하며 사업을 구상해 왔다.

지난 5월에는 공무원과 주민, 공공근로자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식재를 시작했으며 이달 현재 5만여 송이가 활짝 피며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머드축제가 한창인 7월말부터 다음달 17일부터 열리는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100만 송이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또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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